8월첫째주1 모닝글로리 프로젝트 : Day 20 어제 11시에 취침해서 5시 30분에 일어나려 했는데, 새벽 2시 반 즈음에 남편이 잠을 못 자고 있는 걸 알았다. 두통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 자고 있던 것. 예전에 논문이랑 강의 준비할 때 나도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갔던 기억이 나서.. "내 손이 약손이다~." 이럼서 목 뒤쪽을 마사지(라고 말하지만 엄청 꽉꽉~ 눌러대는 지압 ㅎㅎ) 한 15분에서 20분 정도를 풀어주고 나니.. 이제 정말 살 것 같다고.. 그리고 5분도 안돼서 코를 골아?? 아놔- 5시 30분에 눈을 떳으나, 낮에 헤롱 댈 것 같아 6시 알람에 일어남. 환해질 시간 몇 분 안 남겨두도 나갔는데, ㅎㅎ 집 앞을 나서자마자 으잉? 이건 뭐지?? 오전 일곱시나 되었는데 신비로움 돋는 골목. 시원한 공기, 부드러운 바람, 가습기 속으로 걸.. 2020. 8. 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