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운동 순서를 조금 바꿔봤다. 아니 추가했다.
물 끓이고 커피 내릴 동안 폼 롤러로 뭉친 등근육 풀어주기.
세상에 너무 시원하고 커피가 필요없을 정도로 정신이 번쩍났다. 이제부터 커피 내릴 동안 이렇게 해야지.
오늘 몰랐는데, 내가 양치를 열심히 하는구나 ㅋ
6시 15분에 일어났는데, 커피 담는데 까지 시간이 저리 흘렀네 ㅋㅋ
이제 아침 루틴을 좀 더 체계적이고, 시간에 맞춰서 진행 할 수 있도록 해봐야지.
가끔 저널링이나 독서 할 때, 너무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을 모를 때가 있다. 점심 먹을 때까지 모닝 저널 쓴 적도 있으니까 ㅋㅋㅋㅋ
이미 나보다 훨씬 먼저 해오던 분들의 모습을 옆에서 슬쩍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.
진짜 별 기대 안하고 시작했는데, 느무 좋다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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